'라스' 송유빈, 백지영도 인정한 김소희 열애설 전말 "좋은 관계였다" [Oh!쎈 리뷰]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19.09.05 00: 24

가수 송유빈이 '라디오스타'에서 김소희와의 열애설을 해명했다.
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나의 노래는'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백지영, 선미, 이석훈, 송유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송유빈은 이날 '라스'에서 최근 불거진 김소희와의 열애설로 주목받았다. 사생활 사진이 유출되며 뜻하지 않게 뒤늦은 열애설에 휩싸였던 것. 이에 송유빈은 "만났었고, 지금은 정리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송유빈이 김소희와의 과거 열애설을 해명했다.

송유빈과 과거 같은 소속사였던 백지영도 "소속사에서 연애를 하지 말라는 이야기도 없었고, 둘이 서로 좋은 관계였다. 이 친구가 힘들 때 그 친구도 힘이 돼줬고, 반대로 서로 힘이 돼주기도 했다"며 송유빈을 두둔했다.
자세한 내용을 몰랐던 윤종신은 즉석에서 핸드폰을 꺼내 송유빈을 검색하기도 했다. 이에 그는 "혹시 그 친구가 김국헌이라는 친구냐"고 물었다. 송유빈은 "아니다. 김국헌은 같은 팀으로 활동하는 친구"라고 답해 웃음을 더했다.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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