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헤니, 아마존 판타지 '휠 오브 타임' 캐스팅 합류..'반지의 제왕'과 어깨(공식)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9.09.05 07: 44

배우 다니엘 헤니가 아마존 시리즈 '휠 오브 타임(Wheel of Time)'에 캐스팅됐다고 버라이어티가 4일(현지시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다니엘 헤니는 '왕좌의 게임', '반지의 제왕' 시리즈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다양한 캐릭터와 방대한 서사를 자랑하는 이 판타지 작품에서 알란 맨드라고란 역을 맡을 예정이다.
앞서 영화 '나를 찾아줘'로 유명한 로자먼드 파이크를 비롯해 조샤 스트라도스키, 마르쿠스 러더포드, 조에 로빈스, 바니 해리스, 매들린 매든 등이 출연 소식을 알렸던 바다.

다니엘 헤니는 '내 이름은 김삼순', '봄의 왈츠', '도망자: 플랜B' 등의 국내드라마와 '크리미널 마인즈', '비욘드 보더', 하와이 파이브 오', 'NCIS' 등의 외화 TV시리즈, 영화 '엑스맨 탄생: 울버린' 등에 출연하며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로버트 조던이 쓴 베스트셀러 '휠 오브 타임'은 마법이 존재하는 판타지 세계를 배경으로 하는 작품으로 ​전세계 많은 마니아 팬들을 보유하고 있다. 모이라인(로자먼드 파이크)이 인류를 구하거나 파괴할 강력한 힘을 지닌 드래곤 리본(조샤 스트라도스키) 등 다섯 명의 젊은 남녀와 함께 하는 여정을 그린다. 아마존 스튜디오와 소니픽처스텔레비전이 공동 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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