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하는 거 있어? 없어!"…'주간아이돌' 에버글로우, '에너지 만렙' 예능돌 탄생 [핫TV]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19.09.05 10: 34

걸그룹 에버글로우가 ‘주간아이돌’에서 열정과 에너지 가득한 ‘에글美’를 뽐냈다.
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는 에버글로우가 출연해 사랑스러운 매력부터 에너지 넘치는 모습 등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첫 출연인 에버글로우는 등장부터 에너지 ‘만렙’으로 돌고래 함성을 발사하며 자기소개를 했다. 여섯 멤버들은 “멈춘 시간 속 잠든 너를 찾아가 시현입니다”, “저기 뭐 오는 거 같지 않아요? 온다가 온다입니다”, “이번주 ‘주간아이돌’을 봐야할 이유입니다”, “세상에 이런 비주얼 본 적 있어?”, “에버글로우의 길을 잃은 미아입니다”, “빠샤빠샤 무대 뿌셔 아샤입니다”라고 센스 있게 자신을 소개했다.

방송화면 캡처

에버글로우 멤버들의 매력 발산은 시작에 불과했다. 이런은 팔 힘으로만 버티고 바닥 짚고 몸돌기와 덤블링 3회전 개인기를 선보이며 MC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이런은 위키미키 루아와 함께 덤블링을 하며 현장을 후끈 달궜다.
‘액션 퀴즈쇼’에서 조세호와 팀을 이룬 에버글로우는 위키미키와 불꽃 튀는 대결을 펼쳤다. 팀 구호 “에버글로우 못하는거 있어? 없어! 없어! 호이야!”를 외치며 의지를 다진 멤버들은 예술 영역 ‘고요 속의 댄스’, 탐구 영역 ‘평균 얼굴 맞히기’, 문학 영역 ‘주간 낭독’, 듣기 영역 ‘K팝 믹스’, 사회 영역 ‘스피드 퀴즈’ 등에서 열정과 에너지 가득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대결 결과, 위키미키의 승리였다. 위키미키와 에버글로우는 음악이 나오자 승부를 잊고 보기만해도 따라하게 되는 합동 무대를 선보였다. 에버글로우는 “위키미키의 영상을 많이 본다. 오늘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고, 맛있는 음식도 챙겨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에버글로우는 현재 신곡 ‘아디오스’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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