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프리뷰] 장시환, 6연패 롯데 구원자 될까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9.09.05 12: 17

장시환(롯데)이 연패 수렁에 빠진 팀을 구하기 위해서 나선다
롯데는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LG 트윈스와 맞대결을 펼친다.
최근 6연패에 빠져 있는 롯데는 이날 선발 투수로 장시환을 예고했다. 장시환은 올 시즌 23경기 나와 108이닝 69실점을 하며 6승 11패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5경기에서는 24⅓이닝 19실점을 하며 평균자책점 4.44를 기록했다.

21일 오후 경남 창원NC파크에서 ‘프로야구 2019 MY CAR KBO 올스타전’이 열렸다.5회말 드림 올스타 장시환이 역투하고 있다. /youngrae@osen.co.kr

롯데는 전날 치른 삼성전에서 삼성 라이블리를 앞세운 타선에 막히며 한 점도 뽑아내지 못했다. 장단 9안타가 있지만, 집중력이 아쉬웠다. 장시환의 호투와 더불어 팀 타선 집중력 회복이 관건이다.
LG는 선발 투수로 차우찬을 예고했다. 차우찬은 올 시즌 25경기 나와 11승 8패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롯데를 상대로는 2경기 나와 승패 없이 13이닝 6실점을 기록했다. 최근 5경기에서 31이닝 8실점 4승 1패를 하는 등 기세가 좋은 만큼, 시즌 12승 수확에 도전한다./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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