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의 '라디오스타' 마지막 녹화를 위해 절친들이 모였다.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측 관계자는 5일 OSEN에 "4일 진행된 '라스' 녹화에 영화감독 장항준, 코미디언 유세윤, 작사가 김이나, 가수 박재정이 게스트로 참여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날 '라스' 녹화는 윤종신의 마지막 녹화로 꾸며졌다. 윤종신이 2020년 가수 데뷔 30년, '월간 윤종신' 10주년을 기념해 '이방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자 올해 하반기 방송 활동을 중단했기 때문.
![[사진=OSEN DB, 이대선 기자, 박준형 기자, 민경훈 기자] 윤종신(가운데)의 '라디오스타' 마지막 녹화에 게스트로 출연한 장항준(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 유세윤, 박재정, 김이나.](https://file.osen.co.kr/article/2019/09/05/201909051340776678_5d709456872eb.jpg)
이와 관련 '라스' 측은 "4일 윤종신 씨의 해외 출국 전 마지막 녹화를 진행한 게 맞다. 후임은 정해지지 않았고 당분간 스페셜 MC 체제로 꾸며질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윤종신의 '라스' 마지막 방송은 11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된다. / monami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