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퍼즈, 두번째 환영술사 ‘티샤’ 추가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19.09.05 18: 16

 ‘엘프리데’에 이어 두번째 환영 능력 보유 캐릭터 ‘티샤’가 ‘사이퍼즈(Cyphers)’ 전장에 합류한다.
5일 네오플은 3D AOS 대전액션게임 ‘사이퍼즈’에 신규 캐릭터 ‘티샤’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티샤’는 지난 7월 13일 서비스 8주년을 맞아 열린 ‘4X2=8th’ 행사에서 공개된 영상에 모습이 깜짝 등장한 바 있다.
‘엘프리데’에 이어 두번째로 선보이는 환영 능력의 신규 캐릭터 ‘티샤’는 원거리에서 적을 지속적으로 견제하거나 시야를 확보한 뒤, 특정 상황에서 적을 무력화시켜 높은 피해를 입히는 캐릭터다.

넥슨 제공.

환영으로 된 나비를 소환하는 ‘데스 위스퍼’, 자신의 모습을 환영으로 만들어 전방에 보내는 ‘팬텀 일루전’, 거대한 환영에 적에게 벗어날 수 없는 악몽을 선사하는 ‘엔들리스 나이트메어’ 등 환영을 활용한 다양한 스킬로 공격하고 견제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티샤’는 ‘데스 위스퍼’를 활용해 적을 일정 단계 이상의 환각 상태로 만들 경우 상대 캐릭터가 아무 행동을 할 수 없는 수면 상태로 만들 수도 있다.
‘사이퍼즈’에서는 오는 19일까지 레벨 달성 조건에 따라 ‘EC 티샤 레어 부스터’ ‘선택형 티샤 레어 소모품’을 지급한다. 팬아트/공략 게시판을 통해 게시물을 업로드할 경우 최대 10명을 선정해 3만 테라를 선물한다.
이와 함께 매일 ‘공성전’을 플레이할 시 최대 ‘티샤 소모품 레어부스터’ ‘티샤 풀유니크팩’을 제공한다. 신규 귀환 유저로부터 추천을 받은 대상자에게는 ‘티샤 바니바니 코스튬’을, 추천한 유저에게는 ‘선택형 여신/마신 코스튬’을 증정한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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