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스원이 '엠카운트다운' 1위를 차지했다.
5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1위 후보로 선미(날라리)와 엑스원(플래시)이 이름을 올린 가운데 1위 트로피는 엑스원에게 돌아갔다.
이날 엑스원 김우석은 "이렇게 ‘엠카운다운’이라는 프로그램에서 1위 할 줄 몰랐는데 엑스원 1등 할 수 있어서 감사드린다. 원잇분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 '엠카운트다운' 캡처](https://file.osen.co.kr/article/2019/09/05/201909051941779594_5d70e81e4acd0.png)
![[사진] '엠카운트다운' 캡처](https://file.osen.co.kr/article/2019/09/05/201909051941779594_5d70e8276a447.png)
엑스원은 방송 곳곳에서 활약했다. 멤버들이 차례대로 MC석에 등장, 스페셜 MC로 활약했다. 가장 먼저 등장한 한승우는 이대휘, 한현민과 함께 1위 후보를 공개했다. 선미는 앙코르 무대에서 사물놀이와 탈춤을 추겠다고 공약을 밝혔고, 엑스원은 앙코르 무대에서 볼빨간 귀염뽀짝한 ‘플래시’를 추겠다고 공약을 밝혔다.
또한 지난주 데뷔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친 바. 설렘 가득했던 데뷔 무대를 보며 코멘터리를 나누는 비하인드 컷도 공개돼 팬들의 시선을 독차지했다. 또한 이날 ‘엠카운트다운’에서는 특별히 ‘웃을 때 제일 예뻐’로 스페셜 스테이지를 펼치기도 했다.
![[사진] '엠카운트다운' 캡처](https://file.osen.co.kr/article/2019/09/05/201909051941779594_5d70e73770620.png)
지난달 발매된 엑스원의 첫 번째 미니앨범 ‘비상 : QUANTUM LEAP(비상 : 퀀텀 리프)’의 타이틀곡 ‘플래시(FLASH)’는 하우스와 퓨처트랩이 접목된 EDM 장르의 곡으로, 비상을 꿈꾸는 X1의 탄생과 포부를 알리며 각 멤버들의 개성과 다채로운 음색을 담았다.
선미는 새 싱글 ‘날라리’(LALALAY)의 화려한 무대를 펼쳤다. ‘날라리’는 그중 북미와 멕시코 투어 중에 영감을 얻어 작업한 선미의 자작곡이다. 곡 전반을 주도하는 댄스홀(Dance-hall)과 라틴(Latin) 풍의 이국적인 사운드 위로 거침없이 쏟아지는 가사가 인상적인 ‘날라리’는 강렬하게 인트로를 압도하는 태평소 가락을 전면에 내세워 한국만의 바이브(Vibe)를 믹스 매치한 곡이다.
![[사진] '엠카운트다운' 캡처](https://file.osen.co.kr/article/2019/09/05/201909051941779594_5d70e743eab94.png)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KIRIN(기린), 김나희, 노라조, 더보이즈, 디원스, 로켓펀치, 베리베리, 선미, SUMIN, 아이즈, 업텐션, 에버글로우, X1(엑스원), N.CUS(엔쿠스), 오하영, 원위(ONEWE), 유재필(YJP), TARGET(타겟), TRCNG, FANATICS, 현수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펼쳤다. / besodam@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