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블랙핑크, 美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 3개 부문 후보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9.09.05 19: 59

그룹 방탄소년단과 블랙핑크가 ‘2019 E!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각각 3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4일(현지시각) 미국 빌보드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방탄소년단과 블랙핑크는 오는 11월 10일 열리는 ‘2019 E!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나란히 3개 부문 후보로 지명됐다. ‘2019년의 그룹’, ‘2019년의 뮤직비디오’, ‘2019년의 콘서트 투어’ 부문이다.
‘2019 E!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는 미국의 대중문화 팬투표 시상식으로, 영화와 TV, 음악, 소셜미디어 등 43개 부문에서 팬 투표로 올 한해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치 ㄴ스타들을 뽑는 시상식이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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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과 블랙핑크는 ‘2019년의 그룹’ 부문에서 5 세컨즈 오브 서머, ONCO, 이매진 드래곤스, 패닉 앳 더 디스코, 더 체인스모커스와 경합하게 된다. 
또 ‘2019년의 뮤직비디오’ 부문에는 방탄소년단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블랙핑크의 ‘킬 디스 러브’가 후보에 올랐다. 아리아나 그란데의 ‘세븐 링스’, 션 멘데스-카밀라 카베요의 ‘세뇨리타’와 경쟁한다.
‘2019 E!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는 내달 18일까지 웹사이트와 SNS로 투표를 진행한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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