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티스' 최진혁, "그때 거짓말 한 사람은 바로, 나." 증언 [Oh쎈! 리뷰]
OSEN 전미용 기자
발행 2019.09.05 21: 57

최진혁이 증언했다.
5일 방송된 KBS수목드라마 '저스티스'에서는 탁수호(박성훈)을 잡기 위해 증언에 나선 이태경의 모습이 그려졋다.
이날 장영미가 증인으로 나왔다.  서연아(나나)는 "납치감금한 사람이 이곳에 있냐"고 물었다. 이에 장영미는 탁수호 부회장이라고 말했다. 이어 자신을 장난감처럼 가지고 놀고 정신적으로 황당했다고 이야기했다.  자세히 설명해달라는 말에 장영미는 그 당시를 떠올리며 괴로워했다.

이에 탁수호 변호사는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다. 전에는 무고한 사람을 성범죄자로 만들었다. 이런 사람을 신뢰 할 수 있냐"며 장영미의 증언을 막았다. 이에 서연아는 그 당시 변호사였던 이태경을 증인으로 세웠다. 이태경은 " 그때  장영미씨는 거짓말을 하지 않았다. 거짓말을 한 사람은 저다. 파렴치한 꽃뱀으로 몰았다. 증인의 신뢰성 여부엔 아무 문제가 없다고 말했고 처벌까지 감수하겠다고 대답했다.
이에 장영미는 용기냈고 그곳에서 탁수호가 사람을 죽였다고 했다는 말을 들었다고 말했다. 장영미는 재판을 마치고 나와 탁수호에게 "네 인생은 벌레만도 못해. 넌 영혼조차 없는 새끼니까. 재벌. 사람들이 널 부러워할 것 같냐? 너 같은 건 아무것도 아니야. 난 끝까지 네가 한 짓을 밝힐 거다"며 이를 악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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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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