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 쌀롱' 손연재, 첫 번째 손님으로 등장 "항상 운동복만 입어… 로망은 히피펌" [Oh!쎈 리뷰]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19.09.05 22: 38

'언니네 쌀롱'의 첫 번째 손님으로 손연재가 등장했다. 
 
5일에 방송된 MBC예능프로그램 '언니네 쌀롱' 첫회에서는 첫 번째 고객을 맞이했다. 

홍현희는 첫 번째 고객에 대해 "처음에 이름을 듣고 솔직히 놀랐다. 근데 스타일이 떠오르지 않더라"고 말했다. 한혜연 역시 "어릴 때부터 일했던 분이라 시그니처 룩이 있는 분이다"라고 말했다. 
첫 번째 고객은 리듬체조계의 요정 손연재였다. 손연재는 "최근에 리듬체조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혜연은 "저희 집 근처에 스튜디오를 개업했다. 수업에 갔더니 땀이 쫙 나더라. 잠시도 못 쉬게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손연재는 "나만의 스타일을 찾고 싶다"고 의뢰했다. 선수 시절을 보낸 손연재는 언제나 체육복 차림이었다고 말했다. 차홍은 "연재씨는 우리들의 기억속에 여전히 스무 살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손연재는 벌써 26살이었다. 
손연재는 "매일 아침에 어떤 옷을 입을지 화장은 어떻게 할 지 고민한다"고 말했다. 한혜연은 "오늘 옷을 많이 입어봐야겠다"고 말했다. 이어 차홍은 "평소 펌 같은 헤어스타일을 해봤나"고 물었다. 손연재는 "평생 로망이 히피펌을 해보는 거였다"고 말했다.
손연재는 "나는 코치 선생님 말을 잘 듣는다. 가이드 해주시면 평소에도 잘 하고 다닐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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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예능프로그램 '언니네 쌀롱'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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