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2' 오창석♥이채은 가상 결혼 체험에 호칭까지 변경 "여부야~" [Oh!쎈 리뷰]
OSEN 전미용 기자
발행 2019.09.05 23: 35

가상 결혼 체험을 했다.
5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2'에서는 오창석x이채은이 가상 결혼 체험을 하면서 즐거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두 사람은 민속촌에 도착했다. 알고 보니 한국민속촌 전통혼례 체험에 초대됐던 것. 전통 혼례복으로 갈아입고 등장한 두 사람은 한국민속촌을 찾은 시민들의 환호 속에 맞절을 하며 혼례를 시작했다. 오창석은 "비록 이게 체험이지만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좋은 관계를 잘 유지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게 "사랑해"라고 말했다.

이채은 역시 "사랑해요"라고 말하면서 부끄러워했다 사랑해라는 말에 패널들은 '연애의 맛'에서 사랑해란 말이 처음 나왔다."며 놀랐고 최화정은"진심 100프로다. 예언하나 하겠다. 올 가을이나 겨울에 스케줄 비워야하다. 올해 결혼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나래는 "전에 화정언니가 필연 커플 결혼도 맞췄다"며 소름끼친다고 말했다. 
전통 혼례 체험을 마친 뒤 두 사람은 민속촌 안의 놀이동산으로 둘만의 허니문을 떠났다. 오창석은 "결혼도 하고 신혼여행도 오고 하루에 많은 일을 한다"며 "호칭도 바꿔볼까? 여보 당신?"이라고 말했다. 이에 여보라고 불렀다. 이채은은 "세상 간지럽다"며 부끄러워했다.
오창석은 계속해서 이채은을 여보라고 불렀고 이채은은 사랑스럽게 불러야지 "여부야~"라고 부르라고 했고 이에 오창석은 "여부야~"라고 말했다. 이에 두 사람은 소리를 지르며 즐거워했다. 이후 오창석은 이채은에게 "가상 결혼식 체험 어땠냐" 물었고 이채은은 "생각보다 괜찮았다. 기분이 묘했다. "라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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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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