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과 뷰티 어벤져스 차홍, 이사배, 한혜연이 첫 만남을 가졌다.
5일에 방송된 MBC예능프로그램 '언니네 쌀롱' 첫회에서는 '언니네 쌀롱' 오픈 열흘 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예슬은 제일 먼저 도착해 쌀롱 패밀리를 기다렸다. 한예슬은 "일하지 않는 것 같고 너무 즐겁다"며 "내가 제일 예뻤으면 좋겠다"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첫 번째로 등장한 쌀롱 패밀리는 슈퍼스타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등장했다. 한혜연은 과거 한예슬이 출연한 드라마 '환상의 커플'을 언급했다. 한예슬은 "그게 벌써 13년 전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뒤이어 차홍과 이사배가 등장했다. 이사배는 "예슬언니와 샵이 같다"며 "언니 사랑한다"고 말했다. 이와 동시에 한예슬은 이사배를 보며 "너무 예쁘다"라고 칭찬했다.
이때 홍현희와 조세호가 등장했다. 홍현희는 PD에게 큰절로 인사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홍현희는 "제가 뷰티 프로그램이 너무 해보고 싶었다"며 좋아했다. 조세호는 인턴이 등장하기 전 쌀롱 패밀리의 청일점이었다.
한예슬은 "인상이 너무 좋다"고 칭찬했다. 이어 차홍은 "예전에 같이 방송했는데 너무 좋더라"고 말했다. 이에 조세호는 "최근에 두 명 이상에게 칭찬을 받은 게 처음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이사배는 샵에서 홍현희를 봤던 경험을 이야기 하며 "뒷통수만 봤는데 뒷통수가 너무 예쁘시더라"고 칭찬했다. 이에 홍현희는 머리를 뒤집으며 "저희 엄마가 뒷통수라도 예쁘라고 그렇게 키우셨다"고 자랑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현희는 한예슬에게 "대표님이 오늘 쌀롱 패밀리의 첫인상을 이야기해달라"고 말했다. 한예슬은 "나는 이미 명단을 보고 너무 좋다고 이야기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홍현희는 "한 명이라도 음? 했던 사람은 없냐"고 물었다. 이에 한예슬은 "대답하지 않겠다"고 귀엽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한예슬은 "앞으로 나도 배우면서 하고 싶다"며 "평소 촬영이 없을 땐 탈색도 해보고 아이라이너도 길게 그리면서 여러 가지를 해본다. 그래서 잘 배워보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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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예능프로그램 '언니네 쌀롱' 방송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