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영화는 진짜"...김동완, '소리꾼' 조정래 감독→이봉근까지 '신뢰' [★SHOT!]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19.09.06 09: 43

그룹 신화 멤버 겸 배우 김동완이 영화 '소리꾼'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김동완은 5일 밤 개인 SNS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영화 '소리꾼'에 함께 출연하는 배우 이봉근, 박철민과 조정래 감독의 모습이 담겼다. 북 채를 든 조정래 감독과 진지하게 대본과 소리에 대해 이야기하는 이봉근과 박철민의 모습이 시선을 모았다. 
이와 관련 김동완은 "이봉근은 진짜 소리꾼이고, 박철민 선배는 실제 연주를 하시며, 조정래 감독님은 고법 이수자입니다. 저희 영화에는 진짜가 많습니다. #소리꾼 #박철민 #이봉근 #조정래"라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과 제작진, 출연진에 대한 굳은 신뢰를 드러냈다. 

[사진=김동완 SNS] 김동완이 공개한 '소리꾼' 제작 현장의 이봉근(왼쪽부터), 조정래 감독, 박철민.

'소리꾼'은 조선 영조 10년, 정치적 갈등이 끊이지 않아 정국이 어수선한 시기 착취와 수탈로 피폐해진 조선 팔도를 유랑하며 풍물과 소리로 살아가는 소리꾼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판소리를 통해 민족의 애환과 희망을 노래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는 2020년 상반기 개봉돼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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