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해진 KBO 전설… ‘컴프야 2019’, 레전드 카드 업데이트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19.09.06 10: 39

 덱 제한 없이 자유롭게 KBO의 전설적인 선수들을 사용할 수 있다면 어떨까. 컴투스가 선동렬, 정민철, 최동원을 포함한 ‘레전드 카드’ 업데이트로 전략적인 묘미를 살렸다. 
6일 컴투스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3D 모바일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 2019(이하 컴프야 2019)’에 핵심 콘텐츠 ‘레전드 카드’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컴프야 2019’는 시리즈 17년 역사를 자랑하는 컴투스의 대표 야구 게임으로, KBO 전구단의 최신 로스터를 기반한 콘텐츠 구성으로 야구 게임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컴투스가 이번에 업데이트한 ‘레전드 카드’는 KBO리그 역대 최강의 선수들을 신규 등급 선수 카드로 만나볼 수 있는 콘텐츠다. ‘무등산 폭격기’ 선동렬, ‘전설의 독수리’ 정민철, 한국시리즈 4승의 ‘철완’ 최동원 등 한국 프로야구를 풍미했던 전설적인 선수들로 구성됐다.

이제는 해설가가 된 정민철. /OSEN DB.

‘레전드 카드’의 특징은 ‘자유로운 활용’이다. 구단과 연도에 상관없이 라인업 어디든 전천후로 활용이 가능해 유저들의 전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된다. 또한 다양한 덱 구성의 재미도 선사할 수 있다.
컴투스 제공.
이와 더불어 ‘컴프야 2019’는 실시간으로 유저간 실력을 겨룰 수 있는 대전 콘텐츠 ‘홈런로얄’ 또한 처음으로 선보였다. 시원한 타격감과 경쟁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홈런로얄’은 간단한 터치 조작만으로 플레이가 가능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한편 컴투스는 ‘레전드 카드’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한 달간 게임 내 아이템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연다. 기간 내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유저들은 ‘골든글러브 팩’을 지급 받는다. 10일간 누적 출석한 유저는 신규 레전드 등급 정민철 카드를 획득할 수 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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