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회의 사랑'(이하 현사사) 콘셉트의 웹예능 '썸타는 일주일' 포스터가 베일을 벗었다.
제작사 플레이리스트 측은 9일 각종 공식 채널들을 통해 새 리얼 로맨스 웹예능 '썸타는 일주일'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포스터 속에는 4명의 선남선녀가 정면을, 혹은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썸타는 일주일'이라는 프로그램명 위에 적힌 '연애는 이론보다 실습'이라는 부제와, 4명의 선남선녀 사이에 적힌 '처음 만난 사이', '우린 친구 사이' 등의 문구가 예비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썸타는 일주일'은 플레이리스트의 화제작 '연애플레이리스트 시즌4'에 등장하는 '현사사' 과목을 현실 강의로 옮겨놓을 예정. 이에 예능 속 출연진들이 과연 어떤 '썸'으로 설렘을 선사할 것인지,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한껏 고조되고 있다.
한편 플레이리스트는 지난 2017년 네이버 자회사 네이버웹툰과 스노우가 공동으로 출자해 설립된 제작사다. '연애플레이리스트', '에이틴', '한입만' 시리즈 등을 연달아 성공시키며 '웹드라마 명가'로 자리매김했고, '이세퀴' 시리즈, '극한면접' 등으로 예능에서도 도약 중이다.
'썸타는 일주일'은 오는 21일 플레이리스트 각종 공식 채널들을 통해 첫 방송된다. / nahe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