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원(X1)이 높은 인기에 얼떨떨한 심정을 밝혔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 1, 2부에서는 엑스원이 게스트로 출연해 근황을 밝혔다.
최화정은 엑스원이 최근 데뷔 앨범 '비상'을 발표하며 타이틀 곡 '플래시(FLASH)'로 19개국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한 점을 언급하며 인기를 치켜세웠다.
![[사진=SBS 보는 라디오 화면]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한 X1.](https://file.osen.co.kr/article/2019/09/06/201909061205770144_5d71d0df5f0a1.jpg)
이에 멤버 승연은 "1등 했다는 말은 들었는데 몇개 국가에서 한 건지는 처음 들었다"며 놀랐다. 엑스원 멤버들은 일제히 놀라며 손뼉치며 1위의 기쁨을 나눴다.
또한 승연은 "아무래도 저희가 방송을 통해 데뷔했다 보니 인기가 많다는 말을 듣긴 했다. 그렇지만 크게 실감하진 못했다"고 밝혔다. 이에 리더 승우는 "아무래도 보답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며 "팬 분들께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그런가 하면 센터로 선발된 김요한은 "사실 저희가 준비 기간이 그렇게 길지 못했다. 단기간에 데뷔를 준비하느라 멤버들 다 집중하고 딱딱 맞는 칼군무를 위해 애썼다"고 밝혔다. / monami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