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 오브 엑자일, 신규 리그 ‘메마름의 시대’ 7일 시작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19.09.06 18: 29

 ‘패스 오브 엑자일’이 3개월 만에 새로운 리그 ‘메마름의 시대’로 돌아온다. ‘메마름의 시대’는 역병에 속박된 몬스터를 제압하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6일 카카오게임즈는 오는 7일 PC 온라인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의 신규 리그 ‘메마름의 시대’가 시작한다고 밝혔다. ‘패스 오브 엑자일’은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가 개발한 핵 앤 슬래시 방식의 RPG다. 지난 6월 국내 정식 서비스 시작 이후 3개월 단위의 챌린지 리그와 호쾌한 액션, 방대한 스킬 트리 등이 호평을 받으며 동시 접속자 8만 명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
신규 리그 ‘메마름의 시대’의 핵심 콘텐츠는 역병에 속박된 몬스터를 제압하는 타워 디펜스 전투다. 이용자들은 이번 리그에서 탑을 건설하고, 방어 전선을 구축하는 등 핵 앤 슬래시 전투가 극대화된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 제공.

이외에도 조합하여 13개의 신규 주요 스킬을 획득할 수 있는 12가지 성유(보물) 아이템이 새롭게 등록된다. 네크로맨서의 전직 직업이 개편되며, 독 어쌔신 스킬 및 사보추어의 지뢰 스킬 개선이 이뤄진다. 아울러 19개의 새로운 점술 카드와 16개의 신규 스킬 및 보조 젬, 16개의 고유 아이템이 추가된다. 임무 기능은 이용자의 편의를 고려한 방항으로 변경된다.
카카오게임즈는 ‘메마름의 시대’ 오픈을 기념해 신규 미스터리 박스를 공개했다. 새로운 미스터리 박스에는 다양한 ‘날개’ ‘캐릭터 이펙트’ ‘발자국’ ‘은신처’ 등 꾸미기 아이템이 담겨 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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