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종신이 해외 출국 전 모친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윤종신은 6일 오후 개인 SNS에 "엄마가 걱정이다. 떠나기 전"이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윤종신 모친의 가지런히 모은 손이 담겼다. 손등과 손가락의 주름이 나이테처럼 세월을 짐작케 했다. 이에 한국을 떠나기 전 노모를 생각하는 윤종신의 심정이 안타까움을 불러일으켰다.
![[사진=윤종신 SNS] 가수 윤종신이 공개한 모친의 손.](https://file.osen.co.kr/article/2019/09/06/201909061857775410_5d72319d31a26.png)

윤종신은 2020년 데뷔 30주년과 '월간 윤종신' 10주년을 기념해 '이방인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이를 위해 그는 최근 출연 중이던 MBC '라디오스타', Mnet '더콜 시즌2' 등에서 하차했다.
향후 윤종신은 해외로 출국해 '이방인 프로젝트' 작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 monami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