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 손현주에 최진혁까지 아듀 '저스티스'..."기억할게요" [★SHOT!]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19.09.06 19: 44

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겸 배우 나나가 '저스티스'를 마치며 작품에 대한 애착을 고백했다. 
나나는 6일 오후 개인 SNS에 "'저스티스(Justice)'. 수고했습니다. 기억할게요. 감사합니다. 안녕(Bye). 서연아"라는 짤막한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5일 밤 종영한 KBS 2TV 수목드라마 '저스티스'의 마지막 촬영 현장이 담겼다. 나나는 물론 손현주, 최진혁, 박성훈 등 '저스티스'의 주연 배우들과 전 스태프가 한 자리에 모여 마지막 촬영을 기념한 것. 전 제작진과 출연진의 환한 미소와 파이팅 넘치는 포즈가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진=나나 SNS] 나나가 공개한 '저스티스' 마지막 촬영 현장 단체 사진.

[사진=나나 SNS] 애프터스쿨 멤버 겸 배우 나나가 '저스티스'에서 정의로운 검사 서연아 역으로 열연했다.
'저스티스'는 복수를 위해 악마와 거래한 타락한 변호사 이태경(최진혁 분)과 가족을 위해 스스로 악이 된 남자 송우용(손현주 분)이 여배우 연쇄 실종 사건의 한가운데서 부딪히며 대한민국 VVIP들의 숨겨진 뒷모습을 파헤치는 소셜 스릴러 드라마다. 드라마는 5일 밤 방송된 32회(마지막 회)를 통해 닐슨코리아 전국 평균 기준 6.3%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나나는 극 중 이태경의 연인이자 정의로운 검사 서연아 역으로 열연했다. 향후 그는 휴식을 취한 뒤 차기작을 검토할 전망이다.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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