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슬기, 구혜선 불똥에도 귀여운 근황.."얼굴 가리자 사진 완성" [★SHOT!]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9.09.06 20: 35

배우 김슬기가 루머를 딛고 밝은 일상을 자랑했다. 
김슬기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얼굴을 가리니 사진이 완성되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자신의 사진 2장을 올렸다. 사진에서 김슬기는 카메라가 쑥스러운 듯 고개를 숙인 채 얼굴을 가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겸손한 메시지가 팬들을 더욱 흐뭇하게 만든다. 예쁜 얼굴을 가졌음에도 “얼굴을 가리니 사진이 완성됐다”는 겸손한 메시지로 보는 이들을 엄마 미소 짓게 한다. 

한편 김슬기는 최근 구혜선 안재현 부부의 이혼 폭로전에 난데없는 희생양이 됐다. 구혜선이 안재현의 외도를 주장하며 “현재 촬영하는 드라마 여배우와 염문설이 너무도 많이 제 귀에 들려와서 저 역시 마음이 혼란스러워 그를 믿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입장이 왔다 갔다 했을 뿐”이라고 폭로했기 때문. 
이 때문에 안재현과 MBC 새 드라마 '하자 있는 인간들'을 촬영 중인 오연서와 김슬기가 억울한 루머의 당사자로 지목됐고 두 배우의 소속사는 즉각 의혹을 부인하며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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