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플의 밤' 설리, "노라조 팬이야"… 설리의 칭찬은 노라조를 춤추게 한다? [Oh!쎈 리뷰]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19.09.06 20: 39

설리가 노라조의 팬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6일에 방송된 JTBC2TV '악플의 밤'에서는 설리가 평소 노라조의 팬이었다는 사실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조빈은 "설리가 예전에 우리 팬이라고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조빈은 "예전에 설리가 우리를 찾아와서 싸인을 받겠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조빈은 당시 노라조의 멤버였던 이혁을 언급하며 "나도 좋았지만 이상한 노래 부른다고 싫어하던 이혁이 슬며시 웃더라"며 "이혁에게 왜 웃냐고 물어보니까 설리가 좋다고 해서 그렇다고 하더라. 그때 노래를 엄청 열심히 했다. 차에서도 에프엑스의 노래를 듣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설리는 "노라조의 팬이다. 특히 이혁씨를 좋아했다"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원흠은 "나는 괜찮은데 노라조 자체를 비하하는 사람들 보면 기분이 나쁘더라"고 말했다. 신동엽은 "노라조는 평소 악플에 대댓글을 많이 단다고 한더라"고 물었다.
이에 조빈은 "처음에 무플로 시작해서 그런지 악플도 소중하더라"며 "처음엔 기분이 나빴는데 우리에게 뭔가 하고 싶은 말이 있는 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땐 시간도 많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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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JTBC2TV '악플의 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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