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소연, 송재희 부부의 단란한 일상이 포착됐다.
지소연은 6일 개인 SNS에 사진과 짧은 영상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소연이 공용 자전거를 타는 모습, 송재희와 지소연이 나란히 손을 잡은 채 자전거를 타고 가는 모습이 담겨 시선을 모았다.
이와 관련 지소연은 "정신없이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다가 잠시 숨 돌리며 사진첩 보다가 불타는 노을 타이밍에 오빠랑 #따릉이 #데이트"라고 설명했다. 그는 "보고 미소 짓고 있는 중", "바람 느끼며 손잡고 자전거 타는 중"이라고 밝힌 뒤 "나는 이렇게 점점 송재희 화 되고 있는 건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소연은 2005년 모델로 데뷔한 배우다. 그는 2013년 드라마 '빛나는 로맨스'를 시작으로 배우로 전향, 연기자로 얼굴을 알렸다.
지소연과 송재희는 지난 2017년 9월 7일 비공개로 화촉을 밝히며 부부로 거듭났다. / monami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