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34, 유벤투스)가 초대형 광고계약을 맺었다.
독일잡지 ‘슈피겔’은 6일(한국시간) “호날두가 나이키와 2026년까지 맺은 광고계약 규모가 1억 6200만 유로(약 2134억 원) 규모”라고 보도했다. 계약에 따르면 호날두는 발롱도르 등 개인상을 받을 때마다 400만 유로(약 53억 원)의 추가 보너스를 받는다.
호날두는 2004년부터 나이키와 광고계약을 맺고 있다. 호날두는 세계정상급 클럽에 소속되어 있는 한 연간 1620만 유로(약 213억 원)의 광고비를 받는다. 호날두가 개인상을 받지 못해도 연간 최소 365만 유로(약 48억 원)를 보장받는다고 한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19/09/07/201909071019778167_5d7306556b636.jpg)
한편 독일선수 중 가장 많은 광고비를 맏는 선수는 메수트 외질이다. 외질은 아디다스로부터 연간 120만 유로(약 16억 원)를 받고 있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