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프리뷰] 박세웅, 7연패 수렁 빠진 롯데 구하라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9.09.07 12: 22

박세웅(롯데)가 7연패 수렁에 빠진 팀을 구할까. 
박세웅은 7일 대전 한화전 선발 투수로 나선다. 지난해 11월 오른쪽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은 뒤 재활 과정을 거쳐 뒤늦게 1군 무대에 복귀했다. 9경기에 등판해 2승 4패를 거뒀고 평균 자책점 4.78을 기록했다. 
지난달 21일 문학 SK전(4⅔이닝 4피안타 2볼넷 4탈삼진 2실점(비자책점))과 30일 고척 키움전(5이닝 8피안타 1볼넷 6탈삼진 3실점) 모두 고배를 마신 박세웅은 이날 경기를 반드시 이기겠다는 각오다. 

박세웅 / soul1014@osen.co.kr

지난달 15일 한화와 만나 4이닝 9피안타 1볼넷 4탈삼진 4실점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경기에서 그 아쉬움을 떨쳐낼까. 
한화 선발 투수는 워윅 서폴드. 올 시즌 한국 땅을 밟은 서폴드는 27차례 마운드에 올라 9승 11패를 기록했다. 평균 자책점은 3.89. 이 가운데 퀄리티스타트는 16차례. 
롯데전 두 차례 등판을 통해 1승을 거뒀다. 평균 자책점은 1.93.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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