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링 영향 없었다' 비 그친 라팍, 그라운드 정비중 [현장 SNS]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9.09.07 14: 49

13호 태풍 링링의 영향은 없었다. 
NC 다이노스와 삼성 라이온즈는 7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팀간 13차전 맞대결을 펼친다. 
이날 종일 비 예보가 있던 가운데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는 오후부터 비가 잦아들기 시작했고 2시 30분 현재 완전히 그쳤다.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what@osen.co.kr

아직 방수포가 깔려 있지만 물기 제거 등 경기 준비를 위한 사전 작업을 시작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오후 강수 확률은 80%. 일단 경기는 정상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삼성은 윤성환, NC는 드류 루친스키를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뒤늦게 선발진에 가세한 윤성환은 22경기에 등판해 8승 9패를 거뒀다. 평균 자책점은 4.33. 윤성환은 5월 8일 NC를 상대로 9이닝 2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 완봉승을 장식한 바 있다. 
루친스키의 올 시즌 성적은 7승 9패(평균 자책점 3.05). 이 가운데 퀄리티 스타트는 16차례. 삼성전에 세 차례 등판해 승리없이 2패를 기록했다. 평균 자책점은 3.15. 
한편 삼성은 올 시즌 NC를 상대로 8승 1무 3패로 우위를 점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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