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링링 영향' 잠실·수원 경기 강풍 취소…나머지는 진행 예정 [현장 SNS]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9.09.07 15: 27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잠실과 수원 경기가 강풍 취소가 됐다.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는 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팀 간 13차전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태풍 '링링'이 북상함에 따라서 수도권 지역에 강풍 경보가 내려졌고 결국 오후 2시 15분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될 예정이다.

아울러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SK 와이번스와 KT 위즈의 경기도 20분 뒤 취소가 됐다. 두 팀의 경기는 24일에 편성됐다.
한편 대전 한화이글스파크에서 열릴 예정인 한화 이글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를 비롯해 대구 삼성-NC전, 광주 키움-KIA전은 일단 상황을 지켜본 뒤 정상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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