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주x아이린x조이가 매력을 뽐냈다.
7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형님'에서는 장윤주, 아이린, 조이가 연애, 뷰티, 모델 꿀팁을 대방출하며 매력을 뽐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윤주는 부채도사송에 맞춰 춤을 모든 걸 다 내려놓고 춤을 췄고 조이, 아이린은 경악했다. 하지만 아형 멤버들은 즐거워했다. 아이린에게 김희철은 "한국말 못 알아들으면 통역해줄게"라며 "임플란트~ 디플란트~"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아이린이 아시아에서 영향력이 높은 30인에 뽑혔다며 다들 대단하다고 말했다. 이에 조이는 "진짜 능력있는 사람이다. 파리에서 사업을 한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린에게 강호동은 지난번 장윤주가 나와서 모든 걸 다 보여주고 갔다며 모델 워킹을 부탁했다.
이에 아이린은 지구본을 들고 프리 워킹을 선보였고 이에 장윤주는 "진짜 지구본을 들 줄 몰랐다"며 웃었다. 어어 "요즘은 딱히 정해진 게 없다. 하지만 클래식한 원칙은 늘 존재한다"고 말했다.
이후 장윤주는 부기 빼는 꿀팁, 알려주겠다고 말했다. "아침에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하고 자신의 몸을 만지며 "아이 예뻐"를 해주는 거다" 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부기가 빠지지 않을 때 목 뒤, 귀 뒤를 눌러주고 관자놀이를 쓸어 올려주고, 광대뼈도 눌러준다. 마지막으로 턱선을 올려주면 된다고 강호동을 모델로 시범을 보여줬다.
마사지가 끝난 뒤 장윤주는 "호동이 얼굴이 올라갔다. 턱선이 올라갔다"며 기뻐했고, 아형 멤버들도 "박서준이다. 잘 생겨졌다"며 장윤주의 마사지 실력을 인정했다. 이어 장윤주, 아이린 조이의 입학신청서가 공개됐다.
조이의 별명은 '살 빼서 둥둥, 요즘은 섹시다이너마이트"라고 사람들이 부른다고 말했다.
이에 장윤주는 "뭐든 빵뻥 터지는 게 많다"며 조이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아이린은 자신의 장점으로 파파라치 잘 찍히는 법을 보여줬다. 아이린은" 왔다 갔다.. 자연스럽게 걸으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장윤주의 장점은 '연애 카운슬링', 아이린, 조이는 "언니가 상대방의 말을 정말 잘 들어준다"고 말했다.
이에 김영철은 소개팅을 받았던 이야기를 장윤주에게 털어놨다. 장윤주는 "소개팅 말고 원래 알고 있는 사람하고 엮이는 게 낫다. 그런 사람에게 어필 해라'로 말했고 서장훈에게는 "너를 귀엽게 생각하는 사람, 너를 품어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나라."고 조언했다.
이어 "사랑이 너무 어렵다며, 사랑은 운명이냐, 쟁취냐" 묻는 이상민에게 장윤주는 "이미 사랑이 두렵다는 건 해봤기 때문이다. 그리고 사랑은 운명, 쟁취 모두 다 필요하다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조이는 "일로 만난 사람에게는 깊은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 그런데 언니 만나고 나서 마음을 열고 언니처럼 사는 게 꿈이다"라고 말했다.
조이는 뷰티에 관심을 가지면서 '이너 뷰티'에 관심이 많아졌다며 이수근에게 "이너 뷰티에 신경을 좀 써야겠다. 부정적인 아우라다.낯빛도 회색이다. 오늘 그 낯빛을 바꿔주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후 장윤주는 서장훈, 조이는 강호동, 아이린은 이수근을 맡아 새로운 메이크업과 패션 룩을 선보였다. 서장훈은 "매번 우리 셋이 이렇게 뽑힌다"고 말했다.
세 사람은 점점 변화는 멤버들의 모습을 보며 자화자찬을 이어갔다. 장윤주는 "아이라이크 잇, 뷰리풀, 귀여워"를 연발했다. 아이린은 이수근을 보며 "왜 얼굴 색이 안 바뀌지"라며 아쉬워했다. 조이의 메이크업이 늦어지자 조이는 "아이돌 메이크업이 조금 힘들다"고 말하며 강호동을 아이돌 스타일로 바꿨다. 이어 강호동에게 "제일 멋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확 바뀐 세 사람이 등장했다. 서장훈은 남친 룩, 이수근은 시크 룩, 강호동은 세련된 아이돌 룩을 선보였다. 이에 아형 멤버들은 확 달라진 이들의 모습에 놀랐다. 서장훈은 변한 자신의 모습에 만족했고 강호동은 일명 '엑소라지'라며 엑소의 춤에 맞춰 털기춤을 선보였다. /jmiyong@osen.co.kr
[사진] 아는 형님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