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 해트트릭 폭발' 잉글랜드, 불가리아 4-0 완파... 3연승-조 선두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9.09.08 07: 05

해리 케인이 해트트릭을 기록한 잉글랜드가 3연승을 내달렸다. 
잉글랜드는 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로 2020 예선 A조 3차전에서 해트트릭을 작성한 케인의 활약으로 불가리아를 4-0으로 완파했다.
3연승을 내달린 잉글랜드는 승점 9점으로 A조 예선에서 2위 코소보(승점 8점)를 제치고 선두를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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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가 케인과 라힘 스털링(맨체스터 시티), 마커스 래시퍼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공격 삼각편대로 내세웠고, 케인이 기선 제압에 앞장섰다.
잉글랜드는 전반 24분 케인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맹렬한 공격을 펼쳤다. 전반서 예열을 마친 잉글랜드는 케인이 후반 4분 페널티킥으로 추가득점을 뽑아냈다. 또 후반 10분에는 케인의 도움을 받은 스털링이 골 맛을 봤다. 
케인은 후반 28분 페널티킥을 다시 골로 연결하며 해트트릭을 만들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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