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타 에리카, '아스달' 첫 등장에 관심 집중→실검 1위까지.."감사합니다"(종합)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9.09.08 11: 08

신예 카라타 에리카가 '아스달 연대기' 카리카 역으로 등장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카라타 에리카는 지난 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아스달 연대기’(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김원석) Part3 ‘아스, 그 모든 전설의 서곡’에 첫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극중 카라타 에리카는 모모족의 샤바라인 카리카로 분해 은섬(송중기 분)과 모모족의 반란 세력에 대항해 싸움을 벌여 살해 위기에서 벗어나며 강렬한 열연을 펼쳤다.

그는 한국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촬영과 무술 연습에 매진한 것으로 알려져 앞으로의 활약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방송이 끝난 후 카라타 에리카에 대한 관심이 쏟아졌고 그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다음날인 이날 오전까지도 카라타 에리카의 이름은 실시간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랭크되어 있는 바.
이에 카라타 에리카는 자신의 SNS를 통해 검색어 순위 캡처 사진을 게재하며 "감사합니다"라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카라타 에리카는 지난 2015년 후지TV 드라마 '사랑하는 사이'를 통해 일본에서 데뷔했다. 한국에서는 휴대폰 광고 모델로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고, 가수 나얼의 ‘기억의 빈자리’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이끌었다. 또한 지난해에는 데뷔작이자 주연작인 영화 '아사코I&II'로 제71회 칸국제영화제에 참석하기도 했다. 
지난해 BH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체결한 카라타 에리카는 '아스달 연대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한국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mk3244@osen.co.kr
[사진] 카라타 에리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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