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사 복귀 좌절된 네이마르, 유벤투스행은 열려 있다?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9.09.08 17: 57

유벤투스는 여전히 네이마르(27)를 원하고 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7일(한국시간) 조셉 마리아 바르토메우 바르셀로나 회장과의 인터뷰에서 네이마르 영입설을 보도했다. 바르토메우는 “내년 1월 이적시장에서도 네이마르를 영입할 계획은 없다. 바르셀로나는 PSG에 네이마르를 대가로 다른 선수를 제안한 적이 없다”고 해명했다. 
이로써 네이마르의 바르셀로나 복구는 무산되는 분위기다. 네이마르는 이적료를 맞추기 위해 2000만 유로(약 268억 원)의 자비까지 내놓을 수 있다고 말했지만 소용이 없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벤투스는 여전히 네이마르 영입을 포기하지 않고 있다. 스페인매체 ‘마르카’는 “유벤투스가 이적료 1억 유로(약 1317억 원)에 파올로 디발라를 묶어 네이마르를 달라고 PSG에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일단 네이마르는 PSG에서 경기를 뛰어야 한다. 현재 브라질 대표팀에 차출된 네이마르는 PSG로 돌아가 복귀를 타진할 예정이다. / jasonseo34@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