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이 섹시부터 청량까지 반전 매력으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강다니엘은 지난 6일과 8일 음악 전문 채널 ‘뮤플리’ 공식 유튜브를 통해 솔로 데뷔 앨범 '컬러 온 미(color on me)'의 타이틀곡 '뭐해'와 수록곡 ‘I HOPE(아이 호프)’ 퍼포먼스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강다니엘과 뮤플리의 콜라보 영상은 강다니엘의 첫 외부 제휴 댄스콘텐츠라는 점에서 더욱 큰 관심이 집중됐다. 강다니엘은 ‘뭐해’와 ‘I HOPE’ 댄스 퍼포먼스를 통해 특유의 섹시한 춤선과 파워풀함은 물론, 그동안 보여준 적 없던 새로운 매력까지 완벽하게 담아냈다.
먼저 '뭐해' 영상에서 강다니엘은 빨간 후디에 청재킷을 착용하고 강렬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특히 클라이맥스로 치달으면서 비가 내리기 시작, 빗속에서 펼쳐지는 퍼포먼스가 압도적이다. 비 내리는 연출과 스트리트 무드는 모두 강다니엘의 아이디어. 강다니엘은 콘텐츠 기획 단계부터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며 의욕적으로 임했다는 후문.
강다니엘은 이번 콘텐츠를 위해 솔로 퍼포먼스에 맞게 안무팀 인원부터 디테일까지 기존 안무를 변형하기도 했다고. 강다니엘 특유의 섹시한 춤선이 눈길을 끈다.
이어 ‘I HOPE’ 영상에서 강다니엘은 자연광이 내리쬐는 푸른 들판에 흰 티와 청바지를 입고 등장해 '뭐해'와는 180도 다른 청량한 매력을 뽐냈다. 길고 곧게 뻗은 체형적 특성과 동작이 끊기지 않는 특유의 부드러운 퍼포먼스로 시선을 단번에 압도하며,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안무에 손끝까지 이어지는 디테일을 더해 ‘퍼포먼스 장인’임을 증명했다. 또한 드론을 활용해 안무 대형 변화 등을 효과적으로 보여주는 연출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싱가포르와 방콕에서 팬미팅 투어를 마친 강다니엘은 앞으로 타이베이, 쿠알라룸푸르, 시드니, 마닐라, 홍콩 등 5개 지역에서 팬미팅 투어를 열어 더욱 많은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mk3244@osen.co.kr
[사진] 뮤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