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 개봉하는 범죄 오락 액션 '나쁜 녀석들: 더 무비'의 주역들이 개봉 당일까지 라디오 홍보에 나선다.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 측은 9일 "오늘부터 개봉 당일인 11일까지 '나쁜 녀석들: 더 무비'의 배우들이 라디오에 출연해 열혈 홍보를 이어간다"고 밝혔다.
'나쁜 녀석들: 더 무비'(감독 손용호, 제공배급 CJ, 제작 CJ엔터테인먼트・영화사 비단길)는 사상 초유의 호송차량 탈주 사건이 발생하고, 사라진 최악의 범죄자들을 잡기 위해 다시 한번 뭉친 나쁜 녀석들의 거침없는 활약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먼저 오늘(9일) 오후 2시 방송되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생방송 보이는 라디오에 배우 김상중, 장기용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다. 두 사람은 이번 작품을 통해 최악의 범죄자를 잡는 '나쁜 녀석들'로 변신한 만큼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며 예비 관객들에게 거침없는 입담은 물론 브로 케미스트리를 엿볼 수 있는 완벽한 팀플레이를 선보일 것이다.
원작 드라마에서부터 나쁜 녀석들을 잡는 오구탁으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김상중과 이번 작품에서 '독종 신입' 고유성 역으로 '나쁜 녀석들'에 새롭게 합류한 장기용의 조합은 색다른 재미와 영화 속 나쁜 녀석들의 활약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더한다.
장기용은 10일(화) MBC 표준FM '정선희, 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 시대'에 단독으로 출격해 여심을 녹이는 목소리로 무한 매력을 선보일 전망이다. 저녁 시간대 진행되는 라디오 방송이기에 지친 사람들의 퇴근길에 유쾌하고 달달한 즐거움을 더해줄 것으로 관심을 모은다.
마지막으로 '나쁜 녀석들: 더 무비'의 개봉 당일인 11일(수) SBS 파워 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김상중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 특유의 아재 개그를 통해 아침을 활기차게 열어줄 예정이다.
그는 원작 드라마부터 활약했던 만큼 영화에 대한 더욱 다양한 이야기를 전하며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개성만점 캐릭터들의 팀플레이와 유쾌한 재미, 통쾌한 액션까지 더욱 커진 스케일로 기대를 모으는 '나쁜 녀석들: 더 무비'가 올 추석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watch@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