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강기영X공효진X김래원→세븐틴・남창희까지 '맛녀석' 먹방 도전!(종합)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9.09.09 13: 43

 배우 김래원, 공효진, 강기영과 아이돌 그룹 세븐틴, 개그맨 남창희가 예능 ‘맛있는 녀석들’에 출연한다.
9일 OSEN 취재 결과 김래원, 공효진, 강기영이 지난 5일 코미디TV 예능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의 촬영을 진행했다. 세 사람은 서울 압구정의 한 중국 음식점에서 ‘먹방’을 찍었다.
김래원, 공효진, 강기영이 연기 호흡을 맞춘 멜로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감독 김한결, 제공배급 NEW, 제작 영화사 집)가 10월 초 개봉을 앞두고 있기에 홍보 차원에서 출연을 결정한 것. 

‘가장 보통의 연애’는 전 여자친구에 상처받은 남자 재훈(김래원 분)과 전 남자친구에 당한 여자 선영(공효진 분)의 거침없는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강기영은 재훈의 연애 코치이자, 절친 병철로 출연한다.
세 사람과 함께 13인조 그룹 세븐틴 멤버 가운데 정한, 조슈아, 민규, 승관이 동참했다. 그리고 남창희도 코너 속의 코너로 먹방에 가세했다. 이들은 일명 ‘한끼 사줍쇼’ 콘셉트로 촬영을 마쳤다.
세븐틴 중에서 네 사람은 예능 프로그램에 특화된 ‘예능돌’인 만큼 이날 녹화에서 남다른 입담과 센스를 발휘했다. 예능돌로 거듭난 세븐틴의 활약이 기대된다.
이들의 방송분은 오는 27일 오후 8시 방송된다.
한편 ‘맛있는 녀석들’은 개그맨 유민상, 김준현, 김민경, 문세윤이 MC로 나선 예능프로그램으로 맛 좀 아는 녀석들의 친절한 고급 먹방을 표방한다. 금요일 오후 8시 방송./ watc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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