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에서 밝은 근황을 알린 배우 송혜교다. 다수의 패션지가 그녀의 등장에 집중했고, 이를 현장 영상을 통해 공개했다. 영상 속 송혜교는 여전히 아름다운 비주얼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8일(한국 시간) 다수의 패션지는 뉴욕 패션위크에서 열린 한 브랜드의 패션쇼 현장을 생생하게 담은 영상을 공식 SNS에 게재했다. 이때 주목할 점은 국내 스타 중 송혜교가 참석했다는 것.
패션지 하퍼스 바자 코리아 측이 공개한 영상 속 송혜교는 하얀 의상을 입고 우아한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카메라를 향해 송혜교는 여유롭고 밝게 인사를 건네는 모습이 인상적. 또 다른 패션지 더블유코리아 측 역시 현장 공연과 함께 송혜교의 모습을 공개했는데, 재즈풍의 음악과 파티 분위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송혜교의 모습과 비주얼이 특히 이목을 집중시킨다. 송혜교는 영상들을 통해 “저는 뉴욕에 와 있다”, “좋은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는 인사를 건넸다.
![[사진] 더블유코리아, 보그 타이완 공식 SNS 영상 캡처](https://file.osen.co.kr/article/2019/09/09/201909091348772524_5d75e3ab774b5.png)
해외 패션지도 주목했다. 보그 타이완 측 역시 이날 공식 SNS를 통해 패션쇼에 참석한 송혜교의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언제나 러블리한 그녀의 미모와 밝은 미소가 돋보였다.
![[사진] 하퍼스 바자 코리아 공식 SNS 영상 캡처](https://file.osen.co.kr/article/2019/09/09/201909091348772524_5d75e3b1be5be.png)
데뷔 후 줄곧 국내외 핫한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이 바로 톱스타 송혜교다. 특히나 최근 배우 송중기와의 이혼 발표 후 복귀작을 검토 중인 상태라, 그녀의 행보 하나하나에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것. 국내 팬들은 물론 해외 팬들도 송혜교의 근황에 반가움을 표현하고 있다. 앞서 중국에서 열린 국내 코스메틱 브랜드 행사에 이어 미국에서도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중.
현재 송혜교는 영화 ‘안나’ 출연을 검토하고 있다. ‘안나’는 지난 2017년 ‘싱글라이더’로 연출 데뷔한 이주영 감독의 차기작. 송혜교의 출연은 오래 전부터 논의됐던 것으로 전해졌다.
해외 패션계에서의 관심까지 핫하게 받은 송혜교는 사생활과 관련한 이슈를 이겨내고, 의연하지만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꿋꿋하게 배우로서 행보를 이어갈 전망이다. 연기로 보답할 그녀의 행보에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 besodam@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