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최동원기념사업회가 故 최동원 8주기를 맞이해 추모 행사를 연다.
최동원기념사업회는 9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동원 8주기 추모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11일에는 팬들을 중심으로 ‘무쇠팔 최동원 동상’을 ‘세신’하는 대청소를 오전 10시부터 5시간 동안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사)최동원기념사업회는 8주기를 맞이하여 추석날인 13일(금)13시 최동원 동상앞에서 어머니 김정사 여사와 1984년 롯데 우승의 주역 한문연(NC다이너스 총괄코치) 그리고 최동원야구교실 어린이와 학부형, 팬 등 150명의 추모객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8주기 행사에는 영화사 진에서 제작중인 가제 ‘영화 1984,최동원’ 촬영팀도 와서 추모식 이모저모를 영상에 담을 예정이며, 롯데자이언츠 구단의 배려로 최동원야구교실 어린이들이 애국가를 합창하게 되고, 14시부터 펼쳐지는 SK경기도 단체관람을 한다. /jh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