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짠내투어' 이용진, 가심비 미션 대성공! 오스탄키노 타워 야경+식사 "맘껏 누려" [핫TV]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19.09.10 07: 40

'더 짠내투어' 멤버들이 가심비 미션에 성공해 호화로운 저녁을 누렸다. 
9일에 방송된 tvN '더 짠내투어'에서는 이용진이 설계자로 나서 모스크바 여행이 진행된 가운데 멤버들이 가심비 미션에 성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가심비 미션은 러시안 룰렛이었다. 풍선이 달린 총의 실린더를 돌려 방아쇠를 당겼을 때 풍선이 터지지 않으면 성공하는 게임이었다. 멤버들 모두 성공하면 오스탄키노 타워에서 야경을 즐긴 후 회전 레스토랑에서 맛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게 된다. 

이용진, 규현, 박명수까지 차례로 성공했다. 진세연은 "여행을 하면서 가심비 한 번이라도 해보고 싶었다"며 "첫째날, 둘째날보다 성공 확률이 좀 높은 것 같아서 기대했다"고 말했다. 진세연 역시 성공했다.
다음은 '더짠내투어'의 실패 아이콘 진해성이었다. 진해성은 떨리는 바음으로 방아쇄를 당겼고 결과는 성공이었다. 마지막은 한혜진이었다. 한혜진은 평소 한 방이 있는 여자로 금손으로 통한 바 있다. 결과는 역시 성공이었다. 멤버들은 가심비 미션에 통과했다. 
멤버들은 모두 오스탄키노 타워로 향했다. 이용진은 제작진에게 법인 카드를 받고 "가심비에 성공했기 때문에 음식도 마음껏 시킬 수 있다"고 당당하게 이야기했다. 이용진은 "여러분이 좋아하는 물도 링겔로 달아 놓을 수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멤버들은 타워의 337m 전망대에 올라 뷰를 즐겼다. 한혜진은 "용진이가 이번에 금배지를 받겠구나 라고 예감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용진은 레스토랑으로 안내했다. 이용진은 "메뉴를 볼 때 그냥 보는 게 아니라 휘파람을 좀 불어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테이블은 강경파와 온건파로 나뉘었다. 강경파는 이용진, 광희, 한혜진이 앉았다. 세 사람은 돈 걱정하지 않고 마음껏 즐겼다. 하지만 온건파에 앉은 규현은 "막상 시키라고 하니까 못 시키겠다"라며 망설이는 모습을 보였다. 
이때 창 밖으로 불꽃놀이가 시작됐다. 이용진은 "모스크바 시청에 얘기 좀 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혜진은 "마지막까지 손색 없는 음식이었다"라고 평가했다. 닭고기를 맛 본 규현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이용진씨 축하한다"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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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더짠내투어'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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