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이트3' 이규한, 메이트 위해 최애 단골 해산물 맛집 공개 #성게 #섭국 #물회 [핫TV]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19.09.10 07: 36

이규한이 메이트들을 위해 자신의 해산물 맛집을 공개했다. 
9일에 방송된 tvN '서울메이트3'에서는 이규한이 혼성 메이트들과 함께 강원도로 여행을 떠난 가운데 해산물 맛집으로 안내했다. 
이날 카트리나는 이규한을 위해 러시아에서 준비한 선물을 꺼냈다. 첫 번째 선물은 목각인형 마트료시카였다. 에그 트링킷이었다. 카트리나는 이규한에게 "영양제를 담고 다니면 된다"고 말했다. 

다음은 루카가 선물을 꺼냈다. 루카는 스위스에서 가져온 퐁듀 세트를 꺼냈다. 평소 요리를 좋아하는 이규한은 하이파이브를 하며 좋아했다.이어서 케빈이 꺼낸 선물은 비치 패들세트였다. 
이날 이규한은 "케빈이 해녀를 보고 싶어했다"며 한 식당으로 이끌었다. 케빈은 전통방식을 이어오고 있는 해녀에 관심을 가졌고 "한국에 계신 해녀분들께 존경을 표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규한은 "내가 평소에 정말 자주 가는 식당이다"라고 말했다. 케빈은 해녀를 보자 사진찍기 바빴다. 이규한은 메이트들에게 "여기서 나오는 음식들은 다른 곳에선 먹어볼 수 없다"고 소개했다.  
이어서 나온 음식은 해삼과 멍게, 성게였다. 메이트들은 처음 보는 생소한 음식이지만 호기심을 가지며 맛있게 먹었다. 이어서 물회가 나왔다. 이규한은 먹는 방법을 설명해주며 한 그릇씩 떠줬다. 
케빈은 "이런 음식은 처음 본다"며 "마치 코리안 가스파초 같다"고 말했다. 이에 다른 메이트들 역시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규한은 "국수를 빼면 안된다"며 사리면을 권했다.  
다음 음식은 성게비빔밥이었다. 메이트들 모두 처음 맛 본 성게비빔밥에 감탄했고 루카는 "너무 맛있다. 보통 한 입은 양보하는데 이건 안될 것 같다"며 한 그릇을 뚝딱 해치웠다. 
이어서 나온 메뉴는 섭국이었다. 이규한은 "해장으로는 섭국을 따라올 게 없다"며 "섭국은 강원도에서만 먹을 수 있다"고 소개했다. 얼큰한 섭국에 케빈은 "너무 맵다"고 말했다. 이에 반해 마리야는 "이게 제일 맛있다"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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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서울메이트3'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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