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가본드' PD "긴 촬영 기간..완성 자체로 설레고 벅차다" [Oh!쎈 현장]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9.09.10 14: 29

유인식 PD가 '배가본드' 시사회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유인식 PD는 10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 씨네Q에서 진행된 SBS 새 금토드라마 '배가본드'(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유인식) 시사회 및 제작진 간담회에서 "참 길다면 긴 시간 동안 준비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많은 분들이 긴 촬영 기간 동안 아낌없이 몸을 던져주셨다. 완성돼서 선을 보인다는 사실 자체로 벅차고 극장에서 시사회를 하게 돼서 설렌다. 열린 마음으로 재밌게 즐겨 달라"라고 당부했다.

'배가본드' 포스터

특히 유인식 PD는 "이 프로젝트가 끝까지 잘 갈 수 있을지 4~5년 전에는 걱정했던 게 사실인데 모든 분들이 도와주셔서 가능했다고 생각한다. 좋게 봐주시면 좋겠다. 저희는 후반 작업에 매달리기로 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 nahe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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