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원, '더쇼' 1위 자축 "비오는 짓궂은 날씨에도 팬들 감사" [★SHOT!]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9.09.10 21: 42

엑스원이 ‘더쇼’ 1위를 자축했다. 
10일 오후 엑스원 공식 인스타그램에 “나른한 화요일도 원잇과 함께라서 힘찬 하루가 되었어요. 비가 오는 짓궂은 날씨에도 끝까지 함께 해주셔서, 또 이렇게 큰 선물 안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남은 하루도 힘내요 우리!”라는 글이 올라왔다. 
함께 게재된 사진에서 엑스원 멤버들은 SBS MTV ‘더쇼’ 무대를 앞두고 인증사진을 찍고 있다. 이들은 타이틀곡 ‘플래시’를 비롯해 ‘괜찮아요’, ‘웃을 때 제일 예뻐’ 무대를 펼쳤던 바. 의상과 스타일링 역시 3색이다. 

특히 멤버 김우석은 이날 ‘더쇼’ 스페셜 진행을 맡았다. 방송에서 그는 2년 5개월 만에 MC로 돌아왔다며 “업텐션 우신으로 인사드렸는데 엑스원 김우석으로 이렇게 인사드리게 돼 고향에 온 기분이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무엇보다 이날 엑스원은 CLC, 에버글로우를 꺾고 데뷔곡 '플래시'로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엑스원은 데뷔 2주 만에 음악 방송 6관왕을 달성했다. 멤버들은 회사 식구들과 팬들에게 아낌없이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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