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2' 유재석, 조세호에 '우결' 언급 "그때 차오루랑 참 좋았는데 왜 그랬어?" [Oh!쎈 리뷰]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19.09.11 00: 09

유재석이 조세호에게 차오루와 함께 했던 '우결'을 언급했다. 
10일에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유재석과 조세호가 풍기에서 시민들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세호를 본 아주머니들은 반가워 하며 인사를 건넸다. 한 아주머니는 조세호에에 "그때 중국 아가씨와 너무 잘 어울렸다"고 말했다. 과거 '우결' 촬영 당시 차오루를 언급한 것. 

이에 조세호는 "감사하다"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아주머니는 "그때 장가를 갔어야 했다"며 안타까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 역시 조세호에게 "그때 차오루씨와 참 좋았다. 왜 그랬냐"고 물었다. 이에 조세호는 "그건 프로그램이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유재석과 조세호는 영주 한우를 맛보기 위해 식당으로 향했다. 조세호는 고기가 나오기도 전에 감탄사를 날렸다. 이에 유재석은 "고기도 안 나왔다. 미리 그러지 마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조세호는 고기 사진을 찍었다. 이에 유재석은 "이 사진 왜 맨날 찍는거냐"고 물었다. 조세호는 "기록을 남겨야 한다"고 응수했다. 이날 조세호와 유재석은 맛있는 한우와 국밥, 국수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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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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