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랜드FC는 오는 17일 오후7시 천안종합운동장서 전남 드래곤즈와 하나원큐K리그2 2019 28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서울 이랜드는 지난달 31일 부산 아이파크와 경기서 3-3 극적인 무승부를 거뒀다. 이랜드는 이날 무승부로 최근 6경기서 4승 1무 1패를 기록하며 반전에 성공했다.
잠실 홈 5연전서 다채로운 기록도 쏟아졌다. 시즌 첫 4연승 달성과 함께 ‘음악이 함께하는 불꽃놀이’, ‘몽땅 Dream DAY’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8월 마지막 경기서는 4407명의 팬들과 함께하면서 레울파크 최다 관중 기록을 세웠다.
꿈만 같았던 8월을 뒤로하고 천안으로 돌아온 서울 이랜드는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17일 홈경기에 다양한 경품을 준비했다. 이번 홈경기는 ‘NO! 빈손 DAY!’컨셉으로 경기장에 방문해주시는 팬 한 분 한 분에게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선물을 드릴 예정이다.
경기 시작 전 응원 오리엔테이션, 얼리버드 전광판 이벤트와 하프타임 전광판 이벤트를 통해 이랜드 상품권, 구단 사인볼 등을 전달한다. 승리 시에는 구단 사인볼 100개를 선수들이 팬들에게 직접 나눠주며 승리의 기쁨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천안에서 시즌 첫 번째 승리를 거두면 멀티골 주인공 쿠티뉴의 축구화 등 다양한 선수들의 애장품이 경품으로 준비돼 있다.
한편, 서울 이랜드는 오는 14일 대전 시티즌과 원정 경기를 앞두고 있다./doly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