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아육대' 아스트로, 3년만 부활한 씨름서 괴력 '천하장사 반전美' [핫TV]

  • 이메일
  • 트위터
  • 페이스북
  • 페이스북

[OSEN=김나희 기자] '아육대' 아스트로가 반전의 괴력으로 3년 만에 돌아온 씨름에서 천하장사 타이틀을 차지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예능 '2019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 1회에서는 MC 전현무, 슈퍼주니어 이특, 트와이스 다현의 진행 하에 육상, 씨름, 양궁, e스포츠(신설)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3MC는 "'아육대'가 10주년을 맞이했다"면서 오프닝 가수로 UV를 소개했고, UV는 갑작스럽게 난입한 송진우와 운동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아육대' 방송화면 캡처

'아육대' 방송화면 캡처

이후 선수 대표인 NCT 127 마크, ITZY 예지가 등장해 선서에 임했고, 첫 번째 종목인 남녀 60m 육상이 진행됐다. 치열한 대결 끝에 홀릭스 연정과 멋진녀석들 활찬이 각각 금메달을 차지했다.

다음 순서는 3년 만에 부활한 씨름이었다. 총 8팀의 남자 그룹이 출전했으며, '운동돌' 아스트로와 '신흥 강자' AB6IX가 결승에서 맞붙었다. 

아스트로는 진진, 라키, 문빈이, AB6IX는 임영민, 김동현, 전웅이 출전한 가운데 진진과 임영민의 대결에선 임영민이, 라키와 김동현의 대결에선 라키가 승리해 1 대 1 스코어가 됐다.

'아육대' 방송화면 캡처

이어 대망의 마지막 경기에서 문빈은 전웅을 곧바로 번쩍 들어 올리며 압도적인 괴력을 과시해 우승을 차지, 아스트로가 천하장사 타이틀을 거머쥐는데 크게 기여했다. 그의 놀라운 괴력에 해설위원 조차 감탄을 했을 정도.

이후 아스트로는 기쁨의 소감을 밝히며 자신들을 응원해준 팬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해 훈훈함을 선사했다.

그런가 하면 이날 '아육대'에서는 남녀 양궁, 400m 계주의 예선과 새롭게 신설된 e스포츠 1라운드 개인전이 진행됐다.

'아육대' 방송화면 캡처

먼저 여자 양궁에서는 오마이걸과 우주소녀, 트와이스와 러블리즈가 대결을 펼쳐 우주소녀와 러블리즈가 결승에 올랐으며, 남자 양궁에서는 스트레이 키즈와 더보이즈, NCT 127과 펜타곤이 대결을 펼쳐 스트레이 키즈와 NCT 127이 결승에 진출했다.

또 새롭게 신설된 e스포츠는 딘딘, FT아일랜드 이홍기, 에이핑크 오하영이 특별 MC로 나선 가운데 VAV 로우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방송 말미, 남자 400m 육상 릴레이 예선에서는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던 더보이즈와 골든차일드가 결승에 올라와 결과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렸다. / nahee@osen.co.kr

OSEN 포토 슬라이드
슬라이드 이전 슬라이드 다음

OSEN 포토 샷!

    Oh! 모션

    OSEN 핫!!!
      새영화
      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