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AB6IX "추석 때 친척들의 칭찬 기대..멤버들과 송편 빚고파"(한복 인터뷰①)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9.09.13 11: 01

지난 5월 데뷔한 AB6IX(이대휘 박우진 임영민 김동현 전웅)의 활약은 그야말로 눈부셨다. 데뷔 2주만에 1위를 거머쥔 것에 이어 각종 예능, 광고, 시상식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이에 힘입어 AB6IX는 올해 그 어느 때보다 기쁜 추석을 맞게 됐다. 최근 OSEN과 만난 AB6IX는 한복을 입은 채 한껏 들뜬 모습이었다. 멤버들은 요즘 10월 컴백준비, 아시아 팬미팅 등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음에도 연신 행복한 미소를 숨기지 못했다.
다음은 AB6IX와의 일문일답.

Q. 함께 한복을 입은 소감?
이대휘 : 한복을 입을 일이 잘 없지 않나. 이렇게 입어보니 편하다. 계량한복을 사볼까 생각 중이다.
박우진 : 정말 어렸을 때 입었던 기억이 있다. 다함께 입으니까 명절 느낌이 난다.
Q. 요즘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임영민. : 공백기지만 팬분들과 다양한 활동으로 만나고 있다. 다음 활동을 위해 열심히 준비 중이다.
Q. 최근 아시아 첫 팬미팅을 마쳤는데?
전웅 : 이렇게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는데 해외 에비뉴를 만나서 너무 좋았다. 저는 엄청 떨렸는데 잘 끝나서 감사하다.
이대휘 : 모든 국가에 계신 에비뉴 분들이 뜨거웠다. 기분좋게 공연을 마쳤다,
Q. 추석 때 계획은?
김동현 : 기회가 된다면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 
Q. 추석 때 송편 빚은 적이 있는지?
박우진 : 해본 적은 없지만 멤버들이 잘 할 것 같다. 요리를 잘한다.
임영민 : 한명 빼고 요리를 잘한다. 이대휘는 요리를 잘한다.(웃음) 저는 송편을 빚어봤다. 예쁘게 빚어도 막상 찌면 모양이 흐트려진다. 멤버들과 같이 하면 재밌을 것 같다. 기회가 된다면 같이 빚어보고 싶다.
Q. 이번 추석 때 친척들이 많이 칭찬해줄 것 같다. 요즘 가족들의 반응, 응원이 있다면?
전웅 : 친척분들이 내가 TV에 나오면 화면을 찍어서 메시지로 보내주신다. 이번에 대전에 내려가서 친척들을 뵈면 칭찬을 많이 해주시고 자랑을 많이 해주실 것 같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지형준 기자, 이대선 기자 /jpnews@osen.co.kr,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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