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ABOUT BTS' 덕담도,장난도 BTS스럽게.. 재미+웃음UP [핫TV]
OSEN 전미용 기자
발행 2019.09.13 07: 46

끈끈한 팀워크를 선보였다.
12일 방송된 'All ABOUT BTS'에서는 힘든 스케줄에도 웃음을 잃지 않고 시종일관 멤버들과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이는 방탄소년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BTS의 영상이 대방출됐다. BTS 멤버들이 '신이 방탄을 만들 때'란 주제의 영상에서는 서로를 소개하는 모습이 전해졌다. 멤버들 모두 서로를 칭찬하는 한편 너무 많이 넣은 특징으로 은근히 돌려까 폭소를 자아냈다.

제이홉은 신이 슈가를 만들 때 작사, 작곡 능력 멋짐 듬뿍듬뿍, 애교도 살짝 넣었다고 말했다. 이어 슈가는 뷔를 만들 때 잘생김 넣고 식탐 넣었다 랩몬스터랑 둘이 진짜 잘 먹는다고 말했다. 이어 진은 신이 제이홉을 만들 때 깔끔함을 넣고 얼굴 길게 넣고 까불거림을 많이 넣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지민은 남주니를 만들 때.. 기럭지 먼저 넣고, 파괴할 힘도 넣고 잘생김 넣고 활동적인 입까지 듬뿍 다 넣었다~  그러나 잘생김을 쏟아버렸다. 선글라스를 써야 한다며 재치있는 발언을 해 멤버들을 폭소케했다.
이에 랩몬스터는 “형을 보고 배워라"며 정국을 만들 때 춤, 목소리, 잘생쁨을 넣었다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고 이어 랩몬스터는 "훈훈할 줄 알았는데 디스만 해서 감사하고요"라고 말하면서 이내 "신이 저희를 만들 때 정말 많은 것들을 넣어주셨네요.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하며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이후 대기실 모습이 그려졌다. 정국은 신나게 셀카를 찍었다. 형들이 찍지 않는다며 아쉬워했고, 정국은 덕담을 해줄 멤버들 찾았다. 그러더니 정국은 “제이홉 형은 일단 말이 너무 많아서 시끄럽다”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제이홉은 “덕담을 하라니까 왜 악담을 하고 있어”라며 버럭 화를 냈고 이후 영상에서는 뷔가 셀카를 들고 멤버들에게 덕담을 했다. 뷔는 "다들 피곤해 찌들어 있다. 그런데 무대에서는 티를 안 낸다. 저만 티를 낸다"며 멤버들 너무 사랑한다는 덕담을 남겼다. 
이어 자고 있는 정국에게 장난을 치고 있는 진에게 다가가 덕담을 부탁했다. 진은 정국의 코를 만지며 이렇게 만져도 깨지 않는다. 턱을 만져도 깨지 않는다. 정말 크게 될 사람이다."라며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어 "우리 막내, 춤 노래 다 되는 황금 막내다"라며 막내 사랑을 여실히 드러냈다.
이어 잠든 랩몬스터에게는 "이 친구는 예민해서 만지면 안 된다. 자게 냅둬야 한다"고 말한 뒤" 뇌가 굉장히 섹시한 친구다. 뭘해도 잘 될 거다" 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지민은 뷔에게 "내년에는 더욱 더 성숙해져서 정상적인 말을.."이라고 말했다. 이에 뷔가 "저 요즘 권투 배워요"라고 대답하자. 지민은 "아니 정상적인 말을 잘 할 거다. 말 잘 할 거야"라며 웃었다.
이어 "끊어간다"는 피디의 말에 "벌써 끊어요"라며 슬레이트 치며 장난치는 모습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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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All ABOUT BT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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