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이 팬들에게 추석 인사를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13일 트위터, 페이스북 등 공식 SNS 채널을 통해 2019년 추석 인사를 전했다.
사진 속에는 한옥을 배경으로 방탄소년단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정갈한 옷차림으로 한옥 앞에 선 방탄소년단은 환한 미소와 빼어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와 함께 공개된 영상 속에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추석 잘 보내세요’로 7행시를 짓는 모습이 담겼다. 방탄소년단은 “추석을 만들러 갈 사람 모집. 석진이 형이. 잘 생긴 석진이와 함께. 보름달. 내가 못해도 우리 지민이가 잘 해주겠지. 세상에서 제일 아끼고 사랑하는 아미 여러분들에게는 이 한마디면 끝났다고 생각한다. 요리보고 조리봐도 즐거운 추석”고 센스를 발휘했다.
끝으로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모두 함께 “추석 잘 보내세요”라고 인사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현재 장기 휴가를 보내고 있는 중이며, 오는 10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고 현지 팬들을 만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