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정지원 아나운서가 임신 소식을 알린 후 첫 근황을 공개했다.
정지원 아나운서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하는 가족들과 풍요롭고, 행복한 명절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추석에도 열일하는 상큼상큼 지효&혜지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세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정지원 아나운서는 추석을 맞아 한복을 차려입고, 스튜디오에 앉아 있다. 정지원 아나운서의 단아한 한복 자태가 감탄을 자아낸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임신한 몸을 이끌고 연휴에도 출근한 정지원 아나운서에게 응원의 댓글을 남기고 있다.
정지원 아나운서는 지난 4월 소범준 감독과 결혼했다. 소범준 감독의 아버지가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에프앤비의 대표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두 사람의 결혼은 더욱 화제를 모았다. 지난 11일에는 임신 소식을 전했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정지원 아나운서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