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채영이 아들에게 편지를 공개하며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한채영은 13일 개인 SNS에 "#birthdaycard #bestbirthdaypresent #happiestpersonalive(#생일카드 #최고의생일선물 #가장행복한사람)"이라는 해시태그들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채영의 아들이 직접 그린 그림, 엄마와 찍은 사진들로 꾸민 엽서에 "사랑해 엄마 생일 축하해 사랑해 사랑해"라고 쓴 편지가 담겼다. 서툰 글씨로나마 엄마의 생일을 축하하려던 한채영 아들의 진심이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사진=한채영 SNS] 배우 한채영이 공개한 아들의 생일 축하 편지.](https://file.osen.co.kr/article/2019/09/14/201909141006771803_5d7c40f0eefc2.png)

한채영은 2000년 영화 '찍히면 죽는다'로 데뷔한 배우다. MBC 드라마 '신과의 약속'에 출연한 그는 현재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물색 중이다. / monami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