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라디오' SF9 휘영→CIX 현석, 추석빔까지 입고 빈 4인4색 소원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19.09.14 12: 23

 아스트로 윤산하, SF9 휘영, 더보이즈 영훈, CIX 현석이 '아이돌 라디오' 청취자들에게 한복까지 차려입고 추석 인사를 건넸다. 
13일 방송된 MBC 라디오 표준FM '아이돌 라디오'에서는 윤산하, 휘영, 영훈, 현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들은 DJ 정일훈과 함께 추석을 맞아 곱게 한복을 차려입고 청취자 앞에 나섰다.
'아이돌 라디오' 전매특허 코너 메들리댄스에 나선 출연진은 멋스러운 한복 자태를 뽐내며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휘영은 SF9의 'RPM', 윤산하는 아스트로의 '니가 불어와', 현석은 CIX의 'What you wanted(왓 유 원티드)', 영훈은 더보이즈의 ‘D.D.D’를 각각 선보인 뒤, 함께 모여 비투비의 'MOVIE(무비)'를 추고 큰절로 흥겨운 무대를 마무리했다.

[사진=MBC 제공] '아이돌 라디오'에 출연한 아스트로 윤산하, SF9 휘영, 더보이즈 영훈, CIX 현석이 DJ 정일훈과 함께 추석 소원을 빌었다.

이들은 추석을 맞아 각자의 소원을 빌어보는 시간도 가졌다. 휘영은 "그 어느 순간에도 나 자신을 잃지 않는 내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묵직한 소원을 말했고, 영훈은 "'D.D.D' 활동 중 멤버가 아무도 다치지 않고 건강하게 잘 마무리했으면 좋겠고 앞으로 있을 모든 일들 다 좋게 풀렸으면 좋겠다"고 했다.
윤산하는 "팬들, 가족, 멤버들 모두 건강했으면 좋겠고, 나도 내가 짠 계획들을 다 열심히 해서 이뤄내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현석 또한 "팬들 건강하게 다치지 말고 계속 우리와 같이했으면 좋겠다"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아이돌 라디오'는 MBC 라디오의 아이돌 전문 프로그램으로, 매일 새벽 1~2시에 방송된다.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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