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1988’에 진주 역으로 출연했던 아역배우 김설이 부쩍 자란 근황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14일 김설 계정 SNS에는 "충혈된 눈 때문에 안과를 찾아서"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김설이 우산을 쓰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을 담고 있다. 긴 생머리와 함께 온화하고 귀여운 미소가 보는 훈훈함을 자아낸다. "우와 설이 언제 컸어? 이제 숙녀 다 됐네", "우리 예쁜 설이 정말 많이 컸네요", "언제봐도 예쁜 설이. 눈 치료 잘하고 얼른얼른 나으렴"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지난 2014년 영화 '국제시장'으로 데뷔한 김설은 2015년~2016년 방영된 tvN '응답하라 1988'에 선우(고경표 분)의 동생 진주 역으로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영화 '아일라'에서 주연으로 열연을 펼치기도.

지난 11일에는 O tvN에서 추석을 맞이해 ‘응답하라1988’ 전편을 편성, 다시금 김설 근황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킨 바다.
한편, 김설은 현재 초등학교 2학년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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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