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결혼 후에도 이슈메이커..가족 사랑→커피 마시는 일상 '핫'(종합)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9.09.15 14: 09

결혼 후에도 하나하나가 화제가 되는 여전한 '이슈메이커'다.
배우 클라라가 근황 사진으로 다시금 화제의 중심에 섰다. 15일 자신의 SNS에 우아하게 커피를 마시고 있는 사진을 올려 주목을 받은 것. 어딘가 달라보이기도 하는 분위기 속 조각같은 옆태 등 여전한 미모를 뽐내고 있는 클라라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며칠 전에도 "Beautiful morning ♡ Happy #chuseok #family #love#happiness #healthylifestyle"란 글과 함께 도심 속 몸매를 과시하는 상반신 컷을 공개, 눈길을 모았던 바다.
클라라는 올 초 미국 메사추세츠공과대학(MIT)를 졸업하고 중국에서 교육 사업으로 주목받은 청년사업가 사무엘 황과 결혼했다. 클라라는 예비 신랑에게 많이 의지했고, 덕분에 깊은 신뢰와 믿음이 생겨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며 행복하게 살겠다고 팬들에게 약속했다. 
그의 신혼집은 송파구에 있는 잠실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로 알려졌는데 76평 규모에 81억 원이 넘는 초고급 럭셔리 하우스다. 이후 클라라는 풍요로운 일상을 SNS를 통해 팬들과 공유하고 있다. 
그런가하면 최근 범죄 액션 스릴러 영화 '침입자들'(레니 할린 감독)에 카메오로 출연, 마약 거레상들의 범죄 아지트에서 치명적인 자태로 등장한 스틸컷이 공개되 화제를 모으기도. 공개된 영화 속 스틸 속에서 클라라는 하늘하늘한 맥시 원피스에 짙은 화장, 한 손에는 담배를 든 파격적인 모습으로 섹시미를 과시한다. 
한편 클라라는 유명세를 얻기 시작하면서 '핫 스타'답게 늘 화제를 몰고 다녔다. 자신을 스타로 만들어준 레깅스 시구 패션 때부터 아름다운 외모와 늘씬한 몸매로 '섹시 아이콘'에 등극, 매 순간 이슈의 중심에 서곤 한 것. 검색어 장악과 함께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하지만 아쉽게도 긴 법적분쟁과 구설수로 인해 배우로서는 왕성하게 활동하지 못했다. 이 때문에 클라라에 대한 대중들의 시선이 곱지 못한 것도 사실. 하지만 클라라는 눈을 돌려 중화권을 공략하는 방법을 택했다. 중국 데뷔작인 ‘사도행자’와 ‘정성’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큰 인기를 얻었고, 클라라의 인지도도 높아졌다. 이 덕분에 클라라는 '한중국제영화제'에서는 한중스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클라라는 결혼 이후에도 중국에서 영화 촬영을 진행하는 등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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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클라라 SNS, 영화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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